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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트레이닝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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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지칠때까지 중량을 밀어야하나?

바디솔루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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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웨이트 트레이닝 할 때, 중량을 지칠때까지, 소위 버닝 이라는 것을 느낄때까지 밀어부치시나요, 아니면 반복횟수 몆 개 딱 정해놓고 그것만큼만 하시나요? 여러분께서는 어느 쪽이 효과적일 거리고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옛부터 스포츠계에서는 ""신진대사가 지칠 때까지 (근육이 지쳐 도저히 못할 때까지) 트레이닝을 밀어부쳐야 한다, 혹은 그 반대이다""로 항상 만은 논란을 가져왔었습니다.

이것에 관해 영국의 University of Brighton에서 실시한 실험이 있습니다. 연구팀은 18~29살의 건강한 성인들 23명을 대상으로 2팀으로 나누었습니다. 한 팀(지칠때까지 밀어 부치는 팀)은 레그 익스텐션을 4세트 10회, 세트당 30초 휴식, 지칠때까지 운동강도를 맞추어 시켰습니다. 또 다른 한 팀은 단세트 40회로 운동강도를 낮추어 계속 반복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물론 최종 운동강도는 똑같이 했죠) 두 팀 모두 일주에 3번 운동했고 이것을 9주동안 실행시켰습니다.

연구팀은 트레이닝 중간기(4.5주)가 지날 때와 마지막 9주 때 양 팀의 다리 파워를 측정했습니다. 결과는 트레이닝 중간기에는 지칠때 까지 밀어부치는 팀이, 그렇지 않은 팀에 비해 약 12%나 파워를 앞서나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9주째에는 양쪽의 결과가 동일한것이었습니다.

일단 이 실험결과로 보면 근육운동이라는것이 지쳐 쓰러질때까지의 운동강도를 만들지 않고 해도 괜찮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근데 사실 이것만 보고는 근육과 파워를 전문적으로 키우는 보디빌더들에게 정답이 될지는 좀 의심스럽네요. 보시다시피 위의 실험조건은 레그 익스텐션이라는 단순관절운동에 그치고 있고, 또한 피실험자들이 웨이트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은 일반인이라는 것 입니다.

자 그럼 결론은? 빅트레인이 보기에, 전적으로 근육에 대한 자극이라는 것이 '지칠때까지 미느냐 아니냐'로 판단되어야 할 종류의 것이 아니라, 실행자 스스로 중량을 '이용해' 얼마나 세게 근육에 힘을 넣어주었느냐로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초보자때는 이렇게 근육을 자극하건 저렇게 근육을 자극하건 근육이 약간의 자극에도 반응하니까, 지칠때까지 밀어부치지 않아도 자라나긴 자라날것 입니다. 하지만 중고급자의 경우는 가끔 정말 밀어부쳐야 할때도 옵니다. 그러니까 강제 반복이니, 스파팅이니 이런 말이 생겼죠.

그리고 이런 면때문에, 전통적으로 세계를 주름잡은 탑 보디빌더들은, 6~12회 사이의 목적별 반복횟수에 맞추어, 자기가 가진 힘을 모두 쏟아 부어대는 운동강도만이 진정한 근육의 자극이 된다고 한결같이 주장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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