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적인 살빼기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부분적인 살빼기는 일부분적인 것이고 결국 운동자체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의

전체지방을 연소시킨다고 하네요 ~ 참고하시고 아무 생각 없이 우리나라의 60%가 운동을 안하거나 불규칙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 7730 법칙 !!

7330 규칙을 꼭 지킵시다!! 1주에 3번 30분이상 운동하시는 습관부터 기르시는게 좋겠습니다 !!

몸의 일부분을 운동시킴으로써 그 부분의 지방이 다른 부분에 비해 줄어든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떤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면 부분적인 피하지방이 불균형하게 붙는다고 말한다. 역으로 말하면 어떤 근육의 운동이 활발해지면 특정 지방 저장 부위로부터 비교적 다량의 지방이 이동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리 들어올리기, 윗몸 일으키기, 허리 굽히기, 비틀기 등 특정 운동으로 <국소적으로 지방을 줄인다>라는 사고방식이 미용상의 관정에서(그리고 특수한 미용크림이나 건강 기구를 이용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대단히 매력적이지만 과학적으로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

부분적으로 지방 감량이 일어난다고 하는 가설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는 아마스토의 매사추세츠 대학의 13명의 대학생이 27일간 윗몸 일으키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5,004회 실시한 것을 들 수 있다. 복근 운동은 무릎을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양손을 후두부에 대고 실시하였다. 리듬은 메트로놈으로 유지되었다.  <표 3-9>는 실험기간 중의 복근운동의 횟수증가를 정리한 것이다. 이때 실험 전후에 체형을 정확히 측정하고 총 체지방은 수중 체중법으로 측정했다. 또 지방조직의 생검을 복부, 견부, 견갑골하에서 행하여, 지방 세포의 수를 극소사진 컴퓨터 숫자 처리법에 의해 측정했다.

만약 부분적인 감량이 복근 운동의 효과로 일어났다면, 복부의 지방세포 지방량은 그 외의 부분의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보다 훨씬 감소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세포의 직경이 작아진 것은 3군데 모두 동일했다. 세포의 직경이 5%정도 변화해도(양으로 환산하면 15~17%의 변화에 상당한다) 신체구성(체밀도, 지방두께 등)의 총 수치는 운동 실험을 한 피험자나 운동을 하지 않은 통제 피험자가 거의 동일했다.

이 실험에서 알 수 있듯이 부분적 지방감량에 대한 연구보고는 옳지 않았다. 우수 테니스 선수의 좌·우 전환의 피하지방을 비교한 경우에도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 시합에 사용하는 팔이 다른 한쪽의 팔보다 훨씬 굵지만 이것도 적당한 근육의 비대에 의한 것이다. 왜냐하면 팔목의 피하지방량은 어느쪽 팔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운동기간 중에 사용된 지방이 운동에 사용된 부위 밑에 있는 지방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것도 명백하다.

지방산의 소모는 신체 전체의 지방 침착 부위에서 일어나며, 사용된 근육군에 상관없이 지방이 가장 많이 저장되어 있는 부위가 가장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결국, 살이 빠진다는 것은 특정부위의 지방의 감소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방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