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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먹을때 반드시 지켜야할 7가지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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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비타민 신드롬’에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달에도 수 십건씩 비타민이 암이나 심장병 등을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신문, 방송을 통해 보도된다. 이에 따라 ‘비타민제’에 관한 관심도 무척 높아졌다.

비타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경로는 당연히 식품이다. 하지만 사실 식품으로만 필요 비타민을 모두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성인 100mg)를 식품으로만 채우려면 오렌지를 20개나 먹어야 한다. 이밖에도 현대인에게 비타민제가 꼭 필요한 이유는 여럿이다.

첫째, 예전보다 뚱뚱한 영양실조인 사람, 즉 불규칙한 식사를 하거나 편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채소를 거의 먹지 않거나 고기만 너무 많이 먹거나 밀가루 음식만 먹는 등 ‘균형식’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에너지 섭취는 ‘과잉’이지만 영양소는 오히려 ‘결핍’이다. 똑같은 한 끼 식사지만 밥과 찌개로 구성된 한정식은 열량이 400~500kcal지만 햄버거나 자장면 등 양식, 중식은 열량이 800~1000kcal나 된다.

둘째, 식품 자체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양이 과거보다 크게 적어졌다. 미국 오버탈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의 엽산 함유량은 약 20년 전인 1985년에 비해 50%로 줄었고 콩 속 비타민B6 양은 3분의 1, 바나나의 비타민B6는 10분의 1, 사과의 비타민C는 5분의 1로 줄었다.

셋째, 식품 조리가공 시 상당량의 비타민이 소실된다. 냉동채소는 싱싱한 채소에 비해 비타민C 함유량이 50%나 떨어진다. 귤은 따서 8주가 지나면 처음 들어있던 비타민C의 50%가 사라지고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데우면 비타민C와 엽산이 30%이상 소실된다.

비타민은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보다 훨씬 적은 양이 필요하지만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B, C는 음식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데 필수적이다. 우유, 계란, 육류에 많은 비타민D는 우리 몸의 칼슘 밸런스를 맞춰준다. 씨앗, 견과류, 올리브 오일에 풍부한 비타민E는 필수 지방산의 부패를 막아준다.

여기에 최근에는 비타민의 새로운 기능이 계속 추가로 밝혀지고 있다. 지난달 유럽갱년기학회에는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으면 심장병, 당뇨병,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평균 43%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서울대병원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매일 비타민C 50g씩을 투여한 결과, 수술 부위가 빠르게 아물고 항암제와 방사선 부작용도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비타민을 어떻게,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지만, 서구화된 식단과 바쁜 생활패턴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비타민은 가장 저렴한 건강보험인 것만은 확실하다.

Tip. 영양제 섭취 시 지켜야 할 7가지 수칙

1. 종합영양제는 식사 후 15분 이내에 섭취한다.
2. 종합영양제는 아침, 저녁으로 2번 섭취한다. 특히 아침에는 반드시 섭취한다.
3. 밤에 잠들기 힘들다면 비타민B군을 밤늦게 섭취하지 않는다.
4. 칼슘과 마그네슘을 추가로 보충할 경우 저녁에 섭취한다. 숙면에 도움이 된다.
5. 비타민B군이나 비타민C를 하루 3알 이상 섭취해야 할 경우 한 번에 섭취하지 말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섭취한다.
6. 철 결핍성 빈혈이 있다면 철분제와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7. 아미노산 제제는 빈속에 섭취하거나 과일 같은 탄수화물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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