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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제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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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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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노화를 막고 세포막 유지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 무력화

 

생리적 기능

 

자연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비타민 E는 대개 섭취량의 약 30∼50% 정도가 흡수되며 식이지방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증가한다.

 

비타민 E는 흡수 시에 담즙과 췌장액의 도움이 필요하며, 소장 내로 흡수된 비타민 E는 주로 유미지립(chylomicron)에 함유되어 림프로 분비되고, 대부분 유미지립 잔유물(chylomicron remnant)의 구성 성분이 간으로 들어간다.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세포막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무력화시킨다. 즉 비타민 E는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 사이에 존재하면서 불포화지방산의 과산화 작용이 진전되는 것을 막는 항산화제(antioxidant)로 작용한다. 항산화제 이론에 의하면 비타민 E는 세포막과 다른 세포 안의 작은 구조물(미토콘드리아, 마이크로솜, 리소솜 등)을 둘러싸고 있는 막에 모여 있으면서 막의 주요 구성 물질인 인지질이나 콜레스테롤과 접촉하게 된다. 또한 비타민 E는 면역 기능, 특히 T 림프구 기능의 정상화에도 필요하다.

비타민 E의 요구량은 세포 내의 불포화지방산의 양과 상관관계가 있다. 세포의 지방산 구성 성분은 식이지방의 종류와 양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다.

 

일상의 식사에서 부족한 비타민 E를 보충할 목적으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항산화 작용으로 비타민 E 첨가 시 지방산들의 산화를 막는다. 말랑말랑한 황금색 캡슐 정제로 기적의 약으로 인식되고 있는 비타민 E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비타민 가운데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비타민 E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비타민 E는 LDL 콜레스테롤의 막에 있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산화적인 손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산화된 다가불포화지방산에 의한 연쇄적인 산화 반응으로 apo B단백질이 산화되어 변성되는 속도를 지연시킨다.

심혈관 질환 예방 역학조사에서 비타민 E의 섭취가 높은 사람들이 심장병 발생이 낮게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에게 알파토코페롤을 복용한 결과 산화 스트레스는 감소하였으나 혈당 조절에 대한 역할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즉 일부 연구에서는 토코페롤 보충이 혈당 조절에 좋은 결과를 보였으나, 다른 연구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었거나 오히려 나쁜 결과를 보였다. 최근에 비타민 E가 당뇨병 발생을 예방하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비타민 E 보충제가 아닌 식품으로부터 섭취한 경우에만 나타났다.

이외에도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혈관 기능을 보호한다. 또한 혈소판의 지나친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생성을 방지하고 동맥 혈관에서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염증 반응에서 생성되는 활성이 높은 자유기에 의한 손상을 예방한다. 그리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비타민 E는 자유기에 의한 산화적인 손상을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고, 특히 항암요법의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을 감소시킨다. 하지만 암의 예방과 치료에 비타민 E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다가불포화지방산에 대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갖는 비타민 E는 산화적인 손상으로 인한 뇌세포의 손상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신경계의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억제한다.

비타민 E는 섬유낭포성 유방 질환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고 여성들의 월경통을 감소시키며, 피임기구를 삽입한 여성들의 스트레스 부작용을 줄이고 폐경기 여성의 전신열감을 완화하는 등 여성 건강에 유익하다.

 

비타민 E는 백내장을 예방하고 운동 스트레스를 줄이며 세포 노화를 막는다. 또한 상처의 치유를 촉진하고 흉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비타민 E를 성인의 충분섭취량인 10㎎TE보다 훨씬 더 많이 보충하면 정상적인 면역력이 증가하고, 비정상적인 면역-염증 반응인 자가면역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관절염 등의 증상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결핍증과 과잉증

 

비타민 E가 결핍되면 불포화지방산의 산화가 세포막을 따라서 쉽게 확산되어 세포의 손상을 가져오며, 적혈구의 용혈 현상(hemolysis)과 근육, 신경세포의 손상까지 가져올 수 있다. 비타민 E의 대표적인 결핍 증상에는 생식 불능, 근위축증(muscular dystrophy), 신경 질환, 빈혈, 간의 괴사 등이 있다.

 

비타민 E는 다른 지용성 비타민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독성이 낮다. 그러나 하루 800∼1200㎎ 이상 복용하면 비타민 K의 흡수를 방해하여 혈소판 응집의 감소, 수술 후 출혈의 초래, 위장 장애, 근육 약화, 두통, 만성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의학협회 식품영양위원회는 성인이 출혈의 위험 없이 복용 가능한 비타민 E의 상한선을 1,000㎎으로 정하였다. 비타민 E를 하루 1,000㎎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권장량 및 급원 식품비타민 E는 산소, 빛, 기름, 금속 등에 의해 파괴되므로 식품의 비타민 E 함량은 수확, 가공, 저장, 조리 등에 따라 달라진다. 비타민 E는 동물성 식품에는 거의 알파토코페롤의 형태로 들어 있으며, 식물성 식품에는 여러 가지 이성체의 형태로도 들어 있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의한 성인 1일 비타민 E 충분섭취량은 10㎎ α-TE이다.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대표적 식품은 식물성 유지(해바라기씨, 유채씨, 잇꽃씨 기름 등)와 식물성 유지로 만든 제품(마가린, 쇼트닝 등)이다. 기름기 있는 생선, 갑각류, 견과류, 곡류, 녹색채소, 동물성 기름 등에는 소량 들어 있다. 비타민 E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용유와 견과류에 조금씩 들어 있다.

 

비타민 E 급원 식품과 함유량(㎎/100g)

 

참기름 42.4, 해바라기유 39.2, 아몬드 마른 것 31.2, 잣 생 것 11.5, 땅콩 볶은 것 11.4, 쇼트닝 10.8, 마가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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