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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 여자 ‘허벅지’..살찌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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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3년이 지난 현재, 각각 5㎏가 찐 한 부부가 있다. 그런데 체중이 비슷하게 늘었음에도 이들 부부의 고민거리가 되는 신체 부위는 다르다.
남편은 주로 아랫배가 나온 반면 부인은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붙었기 때문. 살이 찐 부위가 다른 이 같은 현상은 단지 이들 부부에 국한된 것인가.
같은 살이 찌더라도 남녀에 따라 지는 부위나 순서가 다르다. 때문에 살을 빼고 싶어 하는 부위도 다르다.
헬스장에 가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공통적인 운동 외에 남성은 윗몸일으키기, 여성은 자전거타기를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각자의 체형에 따라 고민이 되는 부위는 다르지만 실제로 같은 살이 찌더라도 살이 먼저 찌는 부위는 남녀에 따라 차이가 있다.
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수영 교수는 “일반적으로 남자는 아랫배·몸통·팔다리·얼굴 순서로 여자는 허벅지·아랫배·몸통·팔다리 순으로 살이 찌 살이 빠질 때는 그 역순”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의 몸은 남녀에 따라 그리고 연령에 따라 살이 찌는 부위가 달라지게 된다. 이는 지방분해 및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인 `리포단백리파제'(lipoprotein lipase.LPL)의 활성 부위가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
또한 닥터최바디라인클리닉(www.blclinic.co.kr) 최윤숙 원장은 “우리 몸에는 지방을 더 빨리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베타(β)수용체가 있는데 주로 얼굴 등 상체에 많다”며 “반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α2) 수용체는 하체 부분에 더 많다”고 말한다.
특히 여성형 비만은 하체부터 군살이 붙는다며 이는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의 활동으로 출산 및 수유를 위한 엉덩이, 허벅지 주위 등의 지방이 쉽게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조언한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도 복부비만이 증가하는데 이것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적어지기 때문.
최 원장은 이 외에도 혈관의 분포와 혈액순환의 정도에 따라 신체 부위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혈관이 발달해 혈액순환이 잘 되는 곳은 비교적 살이 잘 빠지고 그렇지 않은 곳은 잘 빠지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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