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자분들께 드리는 글입니다

 

보통 온라인상에 카페에 와보면 거의 보충제 타령입니다

 

[보충제는 뭐가 좋나요~ 글루타민은 뭐가 좋나요 bcaa는 뭐가 좋나요 어떻게 먹나요 등등]

 

글쎄요 본인 돈가지고 본인이 쓰겟다는데 말리진 않겟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 보충제를 접할 단계는 아니십니다

 

뭐 정확히 언제부터 먹냐 라는건 정해진건 없지만요

 

기본적으로 본인이 하는 운동에대해 이해를 하고 최대한 자극과 올바른 자세로

 

컨트롤 할수있을때  일반식으로는 더이상 효과가 없을때

 

혹은 웨이트에 흥미를 잃어갈때 즈음에 보충제 하나 사면 의욕도 생기고  ..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여러분들은

 

웨이트의 재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온라인상에서 모르는건 다 물어봐서 사람들이 계획표 다 짜주고 식단표 다 짜주고

 

운동 프로그램 다짜주고 몇셋트 몇회까지 다 짜준걸로 운동을 하시면 재미가 있으시나요>?

 

물론 처음에 접하기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야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수 잇지만요

 

진짜 웨이트의 재미는요

 

무궁무진한 운동방법과 다양한 셋트  다양한 훈련방식을

 

자기몸에 직접 적용시켜보고

 

실패도 하구요  성공도 해보면서 수정 보완해서 자기몸에 최대한 적합한 훈련방식과 셋트수를 찾아가는게

 

웨이트이 재미라고 봅니다

 

아무리 해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몸에 변화가 없으신가요?

 

지금 당장 TV , 컴퓨터 게임 끄고 유투브나 다음 tv 팟에서 보디빌더 훈련영상 보십쇼

 

지금 여러분들이 하는 운동방식은 그분들에게 몸풀기 정도 밖에 안됩니다

 

물론 "" 저 사람은 보디빌더이고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인데 당연한 거 아니야:? ""

 

라고 할수 도 있습니다

 

허나 제가 이런 보디빌더들의 훈련영상을 추천하는 이유는요

 

그들이 내뿜는 에너지를 느끼라 이겁니다

 

그사람들이 하는 한셋트 한셋트 한 회 한 회를

 

눈 크게 뜨고 지켜보세요

 

보디빌더마다 같은 운동이더라도 자세는 미묘하게 다릅니다

 

인터넷상에 수많은 운동방법들은 일반화되고 객각화된 자료입니다  사람몸에 일일히 맞춘게 아니라 이말입니다

 

그 일반화 된 자료들을 본인이 프로그램을 짜서 가장 자극이 잘오는 자세를 찾는게 웨이트의 재미입니다

 

남들이 다 짜주고 다 계획해줘서 그대로 따라만 하는 운동? 학교에서 배우는 일반적인 내용과 뭐가 다른가요

 

정말 웨이트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그런 동영상을 보면 같이 심장이 뛰고 그 보디빌더들의 힘듦이 같이 느껴지실겁니다

 

왜냐면 본인 또한 그 힘듦을 너무나 잘 알고있기 때문이죠 이런 감정을 못느끼시는분들은 분발하셔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더운 날씨에

 

웨이트 하러 와서 뽀송뽀송하게 집가시는분들!!!

 

때려치우세요 차라리 그 시간에 밥이라도 한끼먹는게 남는겁니다

 

운동을 하러 왓으면 운동을 해야지 프로야구는 뭐하러 보고 계십니까

 

자신을 하드코어하게 극한까지 몰아가세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

 

그것이 웨이트의 재미입니다